周子瑜的事件以後, 我看到了台灣人的憤怒與悲哀.
雖然我一個人沒辦法做大的事,但是我決定透過行動來安慰台灣.
沒有想太多就走到西門町. 一開始我怕行人的眼神,感覺好像我光著身體站在廣場.
咬緊牙關,一直等行人過來, 開始一個一個來找我, 給我擁抱. 不但感謝他們,而且我遇到的狀況覺得很神奇. 後來很多人來了參加.
那時候,我才發現了. 要擁抱陌生人，需要勇氣的不僅只有我，還有來找我的他們自己.
當天不少人給我溫暖的擁抱, 覺得這是傷心的台灣人互相分給溫暖的體溫.
我希望未來台灣這個國家能夠當真正的獨立國家, 受到世界所承認的國家.
愛你們, 台灣. 謝謝.
쯔위 사건으로 인해, 대만 사람들의 분노와 슬픔을 곳곳에서 느꼈어요.
제가 크게 할 수 있는 일은 없지만, 상심한 대만을 위해서 무엇이라도 한 가지는 꼭 해야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무작정 거리로 나섰는데, 사람들의 시선이 무섭기도 하고 마치 벌거벗겨진 채로 광장에 홀로 서 있는 기분이었어요. 어금니를 꽉 깨물고 버티고 서 있었는데, 한 분, 두 분 와주시더라구요. 처음엔 그저 고맙고, 신기하고. 나중에는 얼떨떨할 정도로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구요.
그 때 깨달았어요. 용기가 필요한 쪽이 나였던 것만은 아니구나, 다가오는 사람도 용기가 필요했던 거구나, 하구요. 이 날 제가 받은 따뜻한 포옹들, 상처받은 대만 사람들이 서로를 위해 나눈 체온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언젠가는 대만이 국제사회에서 인정받는 진정한 의미의 독립국가로 발전할 날이 오기를 기원합니다. 사랑해요, 대만! 힘내세요!
After event called 'Ziyu'(one of the member of Korean idol group TWICE) in Korea, I noticed that the whole Taiwanese got angry because Ziyu she wasn't necessary to apologize about her action.
(She waved Taiwan national flag in Korean broadcasting program, and after that Chinese blamed her and her agent JYP.)
I feel sorry for Taiwan's international status as a country, but the truth is Taiwan is a independent nation, not a part of China. Clearly, everyone knows Ziyu, she is a Taiwanese, not a Chinese.
Although I am a Korean, but at the same time I am also a person who love Taiwan, so I arranged this FREE HUGS campaign to give hope to whole Taiwanese, especially to a 16-years-old Ziyu.
Don't be hurt. Every hugs is for you. Cheer up Ziyu, Cheer up Taiwan! Love U!
